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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PACE, ‘세계 올해의 차·디자인’ 동시 수상

뛰어난 핸들링·승차감 제공

2017-04-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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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F-PACE’가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비율, 첨단 기술을 집약한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재규어의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과 ‘지능형 AWD 시스템’은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PACE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로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재규어 ‘F-PACE’. 사진/재규어랜드로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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