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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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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날씨) 전국 가끔 비, 강원·경북북부는 밤까지

2017-11-02 16:48

조회수 : 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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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일)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지 밤부터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3일부터 4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70mm, 강원영서,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서울·경기도, 서해5도 5~20mm,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5mm 내외다.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2~7cm, 경북북동산지 1cm 내외다.
 
특히, 내일과 모레(4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모레 아침 기온이 내일 아침 기온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내일 오후부터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내일(3일)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서해상은 내일, 동해상은 내일과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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