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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MOBA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판권 확보

지난해 9월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 게임성 '호평'…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

2017-11-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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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라이트'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7일부터 사전 멤버십 얼티밋 팬 모집을 실시한다.
 
배틀라이트는 지난해 9월 스팀 유료 테스트 버전(얼리 억세스) 출시 후 총 7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PC온라인게임이다.
 
넥슨 '배틀라이트'. 사진/넥슨
 
스타일리시한 아트풍과 쉽고 빠른 전투 방식이 특징인 MOBA 게임으로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의 2대 2, 3대 3 '팀 파이트’ 액션을 비롯해 차별화된 조작 방식 그리고 다양한 스킬을 통한 액션감 넘치는 전투와 짜릿한 컨트롤의 재미를 제공한다.
 
배틀라이트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 2017' 넥슨관에서 시연 버전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내년 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배틀라이드 사전 멤버십 모집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설급 고블린 왕좌 및 전투 늑대’ 탈 것, ‘전장의 영웅’ 아이콘, 게임 스킨 등이 포함된 ‘황금 상자(5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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