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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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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경기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가동률

2019-05-23 21:44

조회수 :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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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경제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동률입니다.

가동률은 생산 실적이 생산 능력의 얼마나 되는지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생산능력은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와 인력, 조업 시간을 갖춘 상황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생산 가능량을 뜻합니다.

가동률은 기업이 앞으로의 경기 전망에 따라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경기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경기가 좋아 물건이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되면 가동률이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낮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동률이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경기가 침체됐을 때 가동률이 높아지면 경기 회복 신호가 맞지만 경기가 활황인 상황에서 가동률이 계속 높아진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어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계청이 매월 가동률을 산출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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