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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카라 출신 구하라, 자택서 숨진채 발견(종합)

전날 SNS에 “잘자” 메시지 남기기도

2019-11-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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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후 6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관련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의 유서 발견 여부, 사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는 사건 전날 자신의 SNS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잘자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구하라. 사진/뉴시스
 
한편, 구하라는 지난 5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매니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그는 당시에도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일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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