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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폭스바겐, 개소세 인하에 차량가격 최대 143만원↓

2020-03-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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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최대 143만원까지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 2020년식 신형 ‘티구안’의 경우 프리미엄 모델 가격이 4250만원에서 4117만9000원으로 132만1000원 하락한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4550만원에서 4411만3000원으로 138만7000원 내려간다.
 
자료/폭스바겐코리아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의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 신형 ‘투아렉’은 프리미엄이 8890만원에서 8747만원으로,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에서 9547만원으로, R-Line이 1억90만원에서 9947만원으로 각각 인하 분 반영 최대치인 143만원씩 인하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소세 인하분 반영과 함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을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3년 신차보상교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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