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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기아차, ‘모닝 어반’ 출시…가격 1195만원부터

2020-05-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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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모닝의 상풍성 개선모델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km/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
 
모닝 어반의 전면부는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12일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사진/기아차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모닝 어반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적용해 안전성 및 도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모닝 어반의 내부 모습. 사진/기아차
 
또한 기아차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칼라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개선된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 15.7km/ℓ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어반은 경차만의 강점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첨단 도심형 주행 안전 기술이 융합돼 탄생했다”며,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라는 모닝만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닝 어반의 가격은 1195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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