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자체사업 확대…남양주 진접에 590가구
내년 10월 착공·분양 목표…예상 매출 약 3500억원
2026-10-07 10:50:32 ㅣ 2026-10-07 10:50:32
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 남양주 진접읍에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사들이고 자체사업에 나섭니다. 회생절차를 마친 뒤 처음으로 직접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7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회사가 매입한 부지는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76-3번지 일대 약 2만8434㎡입니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5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습니다. 착공과 분양은 내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예상 매출액은 약 3500억원입니다.
 
신동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지난해 1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종결 결정을 받아 9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진접 사업은 이후 처음 내놓는 자체사업입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사업을 차례로 늘려갈 방침입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 진접은 개발 여건과 입지 경쟁력이 우수한 지역인 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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