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산업1부
최병호 탐사보도부
신상민 대중문화부
윤혜원 정치부
이지유 산업2부
김수민 사회부
유연석 사회부
김기성 국장석
김의중 금융증권부
고재인 산업1부
안창현 사회부
김충범 산업2부
황준익 산업1부
이재영 산업1부
황방열 정치부
변소인 중기IT부
유근윤 금융증권부
이규하 경제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허지은 금융증권부
이민우 경제부
이지은 중기IT부
김성은 산업2부
최수빈 정치부
이승형 국장석
최신형 정치부
이승재 산업1부
신지하 산업1부
정광섭 국장석
고은하 산업2부
김유진 경제부
윤영혜 산업1부
오세은 산업1부
김보연 금융증권부
강영관 산업2부
배덕훈 중기IT부
유태영 산업2부
이진하 뉴스리듬
김한결 금융증권부
이혜현 산업2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최우석 사회부
신대성 금융증권부
신유미 금융증권부
박종찬 뉴스리듬
오승주 사회부
권익도 대중문화부
홍연 산업2부
김진양 정치부
박주용 정치부
이종용 금융증권부
박진아 정치부
정해훈 경제부
김광연 정치부
심수진 중기IT부
신태현 탐사보도부
김재범 대중문화부
박준형 금융증권부
박용준 뉴스리듬
김나볏 중기IT부
최성남 금융증권부
이범종 중기IT부
장성환 사회부
조용훈 경제부
박한솔 사회부
표진수 산업1부
이보라 중기IT부
윤민영 사회부
백아란 산업2부
한동인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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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A씨(34세, 남)는 지난달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불안감을 느끼고 카카오뱅크에 넣어둔 비상 자금을 케이뱅크로 옮겨뒀다. 그런데 지난 17일 케이뱅크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낭패를 보게 됐다. 미국 주식을 사려고 돈을 빼려고 했는데 접속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인터넷은행도 1금융권데 은행 시스템이 7시간 넘게 작동하지 않을지 누가 알았나"며 "안정성이 ...
5대 은행 채용규모 5년째 감소세
코로나19 발발 이후 얼어붙은 채용시장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은행권이 앞다퉈 영업점 인력을 감축, 조직 슬림화를 꾀하면서 오프라인 영업점과 그에 따른 인력 감축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하반기 채용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새 정부가 출...
대법원 판결 아전인수격 해석 잇달아
정년 연장이 없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갈등이 금융권으로 불거지고 있다. 임금피크제로 깎인 월급을 돌려달라거나 제도 자체를 무효화해야 한다는 소송이 이어지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임금피크제 관련 논란으로 연공서열식 호봉제 타파, 신규 채용 확대 등 고용 안정이라는 제도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
당국, 시중은행 유동성 관리 주문
금융당국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 유동성 관리를 주문하면서 은행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은행채 발행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하려면 시중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지는데, 당국이 대출금리 인상에 사실상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0.7...
김종인과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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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사명 '메타'로 바꾸자 투심 회복…1천 달러 넘은 테슬라는 차익실현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변경하면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졌다. 최근 메타버스 열풍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11월1~8일)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가 미국 주식 개...
내달 1일부터 일상회복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방역체계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 걸음,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전 국민의 70%를 넘어섰다. 접종 완료율 70%는 집단면역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드 코로나'의 가장 큰 특징은 방역 대응도 '확진자 발생 억제'가 아닌 '위중증 ...
비트코인, 반년만에 6.6만달러 돌파…"16만 달러 가능" 전망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6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값이 1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8175만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인 8199만원에 24만원 차이로 근접했다. 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전일 대비 3% 이상 오르며 6만693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자유의 날' 선포 3개월…확진자수 세계 최고
지난 7월 코로나19로부터의 '자유의 날'을 선포한 영국이 코로나 재창궐의 온상이 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5만명까지 치솟고, 주간 평균 사망자가 800명 넘게 쏟아지고 있다. 백신 모범국으로 꼽힐 만큼 접종율이 높지만, 너무 성급하게 마스크를 벗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8703명을...
테슬라 주가, 9주째 상승세…반도체 수급난 속 호실적
"아마도 버핏은 테슬라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미국 전기차제조기업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 말이다. 머스크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향해 조롱할 만한 이유는 테슬라 주가에 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9주째 조정 없이 오르고 있다. 연초 고점을 대부분 회복하며 이른바 ‘천(1000)슬라’ 고지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1...
백신 접종자 대비 탈모 극소수…집안 내력, 스트레스 등 변수 많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백신과의 연관성에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이상반응 항목에 추가된 여성들의 생리 불순과 달리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 정식적으로 백신 이상반응으로 분류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세...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2010년대 후반 우리나라를 강타한 단어가 '욜로'다. '인생은 오직 한번 뿐이니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즐기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단어는 2011년 미국의 한 래퍼의 노래 구절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TV 여행 예능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를 혼자 여행을 여성이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욜로'라고 대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반...
반짝 급등한 비트코인, 일주일 상승분 모두 반납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대표적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지 일주일이 됐다. 암호화폐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시장의 반응은 썰렁하다. 비트코인은 이달 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횡보 중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원이 안되는 잡코인이 가짜뉴스와 유명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엘살...
영국·덴마크, 백신여권·봉쇄조치 철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코로나와의 동거'를 선택하고 있다. 코로나와의 공존을 선택할 수 있는 기저에는 국민 80%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다는 자신감이다. 다만 방역 규제를 완전 해제한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백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단계적 방역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 블룸버그통신 ...
8월 신규고용 4분의 1 토막…"9월 테이퍼링 발표 힘들 것"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테이퍼링이 지연될 경우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란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미 노동부...
얼마 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날(31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 국민의 30%(1575만명)에 달하는데, 그 중 한 명에 속하게 됐다. 지난 6월 잔여백신 예약이 처음 시작된 날 바로 백신 티켓팅에 성공한 덕분에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혜택(?)을 누렸다. 교차 접종은 변이 코로나에 예방력이 더욱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
지난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유로 2020 결승전에는 6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응원을 하기 위해 경기장과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었다.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는 한국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프로축구 경기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무관중으로 치뤄지고 있...
미 소비자물가 13년만에 최대 폭등…"연말 긴축 시작할수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등 긴축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다우 0.31%-나스닥 0.38% 하락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물가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39포인트(0.31%) 내린 3만4889.7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42포인트(0.35%) 떨어진 4369.2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59포인트(0.38%) 밀린 1만4677.65로 거래를 마...
이준석·유승민·하태경 등 "여성전담 부처 불필요"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잇따라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꺼냈다. 내년 대선을 앞둔 데다 최근 젠더 이슈와도 맞물렸다. 여성과 가족 정책을 통합한 여가부의 기능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만연한 성 비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안도 없이 해체부터 주장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성정책, 각 부처에 흡수"…속내는 남성 표심 잡기 여성가족부 폐지론의 포문을 연 사람은 ...
풀 코퍼레이션 등 올 들어 최대 30%↑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서부 지역을 덮친 살인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주가가 오르는 종목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냉방가전주와 빙과류주가 대표적인 여름 수혜주로 꼽힌다. 더울 수록 관련 매출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여름철에 주목받는 대표적인 종목이 여행과 레저, 맥주 테마주다. 특히 수영장 관련주가 여름 수혜 종목...
아시아 국가 봉쇄에 여행·레저·에너지주↓
미국 증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환경 속에서 사상 최고로 부양된 상태다. 뉴욕증시 간판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잇따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변종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이라는 변수가 부각되면서 경제 재개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반면, 기술주의 매력이 되살아난 덕분이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지난 6개월간 조정을 거친 대...
올해는 유독 아동이나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 사건이 많다. 정인이라는 아기의 참혹한 죽음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 국민이 아기의 짧은 생을 슬퍼했다. 추스릴 겨를도 없이 3살 여아를 홀로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구미 3세 여야 사망사건'에 온나라가 들썩였다. 얼마 전엔 8살 딸을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징역 30년 형을 구형받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
5월 저점 찍고 두 자릿수 반등…국채금리 진정 덕분
올 들어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던 미국의 대형 기술주 이른바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기업들이 반등하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서학개미)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국채금리 상승 부담을 털어낸 덕분이다. 다만 미국 민주당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들 기술기업을 겨냥한 반독점 규제 칼날을 빼고 있다. 시장 지배적 위...
5월 순위권 밖이던 애플, 6월엔 순매수 2위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서학개미)의 순매수 상위 목록에 글로벌 증시의 대표적인 대형 기술주인 미국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종목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 기술주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우려로 올 상반기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금리 인상에 대한 단기 우려가 해소되면...
지난달 27일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이 시작된 날, 네이버 모바일 앱으로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 늦은 오후 서둘러 일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백신 예약을 문의하러 온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중복 예약자가 넘쳐 당일 접종이 어려우니 다른 날에 날짜를 다시 잡자"고 양해를 구해 이번 주 중으로 접종 날짜를 받았다. '하늘의 별따기'라는 코로나 백신을 덜...
※5월16일자 칼럼입니다. 지난해 10월 은행권 채용비리가 불거진 뒤 반년이 지났다. 당시엔 해묵은 관행이 적발된 것으로 치부됐으나, 채용비리 사태는 은행권 최고경영자(CEO)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만큼 파급력이 폭발적이었다.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채용비리 연루에 지난해 말 사퇴했고 과거 하나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신입 채용에 관여한 의혹을 받은 최흥식 전 ...
금융위, 은행업 본인가 의결 예정…검찰, '최순실 연루' KT 수사 본격화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K뱅크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KT(030200)는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회사 중 하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
국내 대출 3천억 달성, 베트남 회원 4만3천명 모집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써니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임직원, 써니뱅크 서포터즈,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카펠라 세계 대회 우승팀 메이트리가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써니...
분쟁조정 소송수행 등 권리구제 목적 한해 의무화
앞으로 금융사는 고객이 법적소송 등을 목적으로 소비자 피해를 입증하는 보관자료를 요구하면 일정기간 내에 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임직원 인센티브 체계에 민원건수, 불완전판매 건수 등 소비자보호 요소를 반영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불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