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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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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가을 분양 포문…전국 7만가구 쏟아진다

경기 2만4900여가구, 전국서 최다

2021-09-22 09:00

조회수 : 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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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23일부터 내달까지 본격적인 가을 분양이 시작한다. 전국에서 7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풀리며 수요자를 맞이한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경쟁이 예고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에서 7만954가구(9월14일 조사 기준,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 제외)가 분양한다. 
 
물량이 가장 많이 풀리는 곳은 경기도다. 이 기간 경기도에서는 2만4836가구가 공급된다. 광명시에서 나오는 3344가구의 대단지 ‘베르몬트로광명’을 비롯해 △파주시 ‘파주문산역2차동문디이스트’(1503가구) △오산시 ‘오산세교지구중흥S클래스’(1245가구) △용인시 ‘힐스테이트몬테로이 1·2·3블록’(총 3731가구) 등이 이달 중 공급 예정이다.
 
내달에도 △안양시 ‘안양냉천지구’(1630가구) △평택시 ‘평택서정연립재건축’(1107가구) △이천시 이천안흥동 금호어울림(1028가구)등이 쏟아진다.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서울에서는 4861가구가 풀린다. 이달 강동구에서 공급되는 593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와 더불어 내달 △서초구 ‘아크로파크브릿지’(1131가구) △관악구 ‘봉천4-1-2재개발’(79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752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인천은 8237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서구에서 ‘인천검단AA13-2’ 공공분양 물량 964가구가 풀리고 남동구에서도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705가구)가 분양된다. 다음달에는 △송도자이더스타(1560가구) △송도힐스테이트(1319가구) △인천미추파라곤(1314가구) 등이 나온다.
 
수도권 밖 지방광역시에서는 총 1만3042가구가 분양한다. 광주가 4187가구로 광역시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온다. 대전도 4171가구가 풀리고 부산은 2788가구, 대구 1896가구 등이다. 부산에서는 내달 ‘양정1주택재개발’(2276가구)가 공급되고 같은 달 대전에서는 ‘용문1,2,3구역재건축’(2763가구)이 분양을 앞뒀다. 
 
이외에 기타 지방에선 1만9978가구가 수요자를 맞는다. 충북(4026가구)를 비롯해 △강원(3917가구) △경남(3432가구) △경북(3377가구) △충남(2980가구) △전남(1670가구) 등 대다수 지역에서 수천가구 이상 물량이 공급 예정이다.
 
본격적인 가을 분양철이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물량이 쏟아지지만 개별 단지별로 뜨거운 청약 경쟁이 예고된다. 부동산 불장으로 인해 집값 상승 기대가 상당하고 청약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전국 청약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약 20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은 109대 1로 치솟았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29대 1, 19대 1을 찍었다.
 
부산은 55대 1, 대전과 광주는 25대1, 19대 1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북이 22대 1을 올렸고 강원도와 경남이 각각 12대 1을 기록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 청약 시장도 호황”이라며 “물량이 쏟아지는 가을 분양철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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