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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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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보자 소환 조사

아이카이스트 대표 수행원 장모씨 참고인

2022-09-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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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제기한 장모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이 대표를 조사한 지 이틀 만이다.
 
19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보한 장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장씨는 지난 2013년 이 대표에게 성상납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수행원으로, 지난 4월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앞서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12월 장씨 등을 통해 이 대표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7억원의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17일 이 대표는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 측이 이 대표에게 선물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때인 2015년 9월 기준으로 하면 오는 23일로 알선수재 혐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 사건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제기한 장모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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