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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현대상사, 1분기 영업익 240억..전년比 2.4%↑

2012-05-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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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종합상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0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03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4%, 당기순이익은 20.2% 증가한 수치다.
 
◇현대종합상사 올해 1분기 경영실적
 
현대종합상사는 올해 유럽재정 위기지속 등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해외 시장침체를 지역별 시장 차별화와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으로 대응하면서, 회사 전체적으로는 규모의 확대보다 내실 위주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1분기 각 사업별 거래방식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아이템 위주의 영업활동이 주효했고, 화학과 철강부문 3국 무역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또 콜롬비아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 북아프리카 건설장비 시장 확대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올해 내실 위주경영과 수익성 중심의 영업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발굴은 물론 3국 무역과 복합 무역 확대에 지속적으로 큰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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