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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모바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반값' 요금제 출시

2018-11-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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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29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스테디셀러 요금제 5종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평생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평생 반값 할인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24개월 약정이 끝나면 할인 전 비싼 기본료로 되돌아가지만, 청춘 반값 요금제는 24개월 약정을 유지하면 해지 시까지 평생 기본료 반값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요금제는 기본적인 사용만 하는 노년층을 위한 월 9000원대의 청춘 반값 19부터 동영상·사진 데이터 사용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제공하는 월 2만8000원대의 청춘 반값 57까지 다양하다. 청춘 반값 요금제군 내에서는 요금제를 변경해도 혜택이 이어져 이용 패턴에 맞게 자유롭게 요금제를 변경할 수도 있다.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29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사진/CJ헬로
 
아울러 수혜 범위가 넓고 가입 절차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이동통신사 통신요금감면제도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최대 1만1000원 한도 요금 감면으로 범위가 제한된 반면, 헬로모바일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반값 혜택이 가능하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반값 요금제에 평생 혜택까지 더함으로써 노년층의 요금 선택 고민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용적이고 간편한 요금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모바일 라이프에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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