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정초원

기관 외화증권투자 2986억달러, 130억달러↑

투자잔액 2986억달러…전기비 4.6% 늘어

2019-08-29 15:48

조회수 : 1,48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이 130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2분기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환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시가 기준)은 2986억달러로 3월 말 대비 131억달러(4.6%) 증가했다. 
 
기관투자가별 투자잔액은 자산운용사가 103억달러 증가한 1673억달러였고, 보험사(18억달러), 외국환은행(7억달러), 증권사(4억달러) 순으로 증가했다.
 
종목별 투자잔액은 외국주식이 45억달러 늘어난 928억달러, 외국채권이 90억달러 증가한 1638억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증권(코리안 페이퍼)의 투자잔액은 보험사를 중심으로 4억달러 감소한 420억달러였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 정초원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