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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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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26명 추가…지역 4명·해외유입 22명

사망자 1명 추가 총 296명…지역발생 73일만에 최소

2020-07-20 10:23

조회수 :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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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이틀연속 30명대에서 20명대로 내려왔다. 특히 지역발생은 4명으로 지난 5월8일 이후 73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771명으로 전날대비 2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국내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명, 광주와 전남이 각각 1명 씩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6명 추가돼 총 1만2572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9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15%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4명, 서울 1477명, 경기 1443명, 경북 1394명, 인천 372명, 광주 187명, 충남 186명, 대전 166명, 부산 157명, 경남 155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72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5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960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47만193명이다. 이 중 143만512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130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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