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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 50만명 돌파
안전운전·걷기·건강관리로 포인트 축적
2023-01-03 13:55:14 2023-01-03 13:55:14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다이렉트의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등의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착한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안전운전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착한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일정 기준 충족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3%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하루 6000걸음 이상 달성시 30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월 기준 10만 걸음마다 1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착한건강관리'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가입 시에는 착한건강관리에서 산출된 건강등급에 따라 최대 15%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가입자 수는 지난해 7월 10만명, 10월 28만명을 넘은 이후 새해 들어 50만명을 넘어서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착!한생활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고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안에 가입자 10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사진 = 삼성화재)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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