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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추천영화)‘바빌론’ 외 4편
2023-02-03 15:26:07 2023-02-03 15:26:0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K콘텐츠가 대세를 넘어 주류가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여전히 레전드 걸작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J콘텐츠가 압도적입니다. 요즘 그래서 극장가는 아직도 슬램덩크 신드롬이 장악 중입니다. 1000만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간 이후 더 퍼스트 슬럼덩크가 자리를 차지한 채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동원 수치만 봐도 일시적인 반짝 흥행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인기에 힘입어 여러 부가 아이템 시장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신드롬에 가려 한국영화 신작들은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교섭의 인기도 반짝 흥행에 머물렀습니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 앉았지만 200만 돌파가 너무 멀어 보입니다. ‘교섭과 같은 날 개봉한 유령은 이미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1000만 돌파 이후 흥행세가 주춤한 모양새 입니다. 당연하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때문인 듯합니다. 아무튼 요즘 극장가, 기승전결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개봉: 1 4
누적 관객 수: 2071877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그들 앞에 나타난 최강의 적산왕공고’.
 
토마토 추천평: 내게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토마토 별점: ★★★★
 
 
 
교섭
 
주연: 황정민, 현빈, 강기영
감독: 임순례
개봉: 1 18
누적 관객 수: 1527911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토마토 추천평: 최소한 나와의 교섭은 실패했습니다
토마토 별점: ★☆
 
 
 
아바타: 물의 길
 
주연: 조 샐다나, 샘 위싱턴, 시고니 위버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개봉: 12 14
누적 관객 수: 10439134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제이크 설리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토마토 추천평: 분명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뛰어 나지만
토마토 별점: ★★★★☆
 
 
 
바빌론
 
주연: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감독: 데이미언 셔젤
개봉: 2 1
누적 관객 수: 31324
 
모든 순간이 영화가 되는 곳 '바빌론'.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 ''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토마토 추천평: 드라마를 보셨나요? 그래도 모르실 겁니다
토마토 별점: ★
 
 
 
상견니
 
주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감독: 황천인
개봉: 1 25
누적 관객 수: 194542
 
2009,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기시감과 묘한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 이들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된다. 2017, 황위쉬안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해외 발령을 받게 된 것. 황위쉬안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 선택은 그녀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 그리고 그녀가 아직 모르는 천윈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는데.
 
토마토 추천평: 드라마를 보셨나요? 그래도 모르실 겁니다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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