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테라퓨틱스와 HLB제넥스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습니다. 진 의장은 지난달 HLB테라퓨틱스 주식 1만974주를 매수한 데 이어 이달 1일 2만5000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같은 날 HLB제넥스 주식 1만4000주도 장내 매수한 바 있습니다. 진 의장의 보유한 주식 수는 HLB테라퓨틱스 29만1692주, HLB제넥스 61만5695주 등입니다.
진양곤 HLB 의장이 계열사 주식을 잇달아 매수하며, 그룹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사진=HLB그룹)
회사는 간암 1차 치료제 후보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담관암 2차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 각막염(NK) 치료제 후보물질 ‘RGN-259의 임상시험 제3상(SEER-2) 톱라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HLB제넥스도 반도체용 특수 효소인 ’카탈라아제‘의 매출 확대와 북미 시장에 진출 중입니다.
이를 앞두고 실시한 주식 매수는 파이프라인 및 계열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입니다. 진 의장은 국내 주요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IR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시작되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허가 이벤트와 계열사별 성장 전략을 시장에 알려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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