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검찰 보완수사권 박탈하면 정권도 박탈"
"피해자들, 눈물로 '보완수사권' 존치 호소" 주장
2026-07-16 16:25:22 2026-07-16 16:25:22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박탈하면 정권도 박탈당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법조계 대다수와 대법원과 법무부, 심지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개딸(민주당 지지자를 일컫는 말로 '개혁의 딸'의 준말)과 민주당 당권주자들뿐"이라며 "이들이 지키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아니며, 오직 정권의 안위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개딸을 선동해 당권 경쟁으로 벌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정치 검찰'이 아닌 '무능 경찰' '부패 경찰' '정치 경찰'이야말로 민생과 정의를 위협하는 개혁의 대상"이라며 "검찰 해체가 아닌 경찰 개혁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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