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현업PD 재교육"
2011-03-15 17:23: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현업 PD들의 제작역량 배양과 창의력 증대를 통한 양질의 방송콘텐츠 개발을 위해 재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PD교육원을 통해 현업 PD 재교육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연간 250명 이상의 현업 PD들에게 방송콘텐츠개발, 해외유통·마케팅 전략, 미래제작 방송환경의 이해, 방송언어 등의 교육을 제공했으며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올해 재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현장중심의 맞춤교육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방통위는 "특히 열악한 지역방송과 비지상파 PD는 물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독립PD들의 교육지원을 한층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상세 교육과정이 궁금한 PD는 위탁수행기관인 한국PD교육원(www.pdedu.or.kr ☎ 2644-5615)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조수현 기자 peach091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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