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건강음료 흑초에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블랙·블루베리를 결합한 상품이 나온다.
샘표 흑초 브랜드 백년동안에서 ‘백년동안 블랙·블루베리’가 30일 새로 출시했다.
새로운 상품은 그동안 샘표가 출시해온 흑초에 고급 블루·블랙베리를 첨가한 제품이다.
흑초는 아미노산을 비롯,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건강성분의 함량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주민들이 흑초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블루베리는 지난 2002년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상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는 과일·채소류 가운데 각종 질병 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식품으로 블루베리를 꼽기도 했다.
박재희 샘표 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건강과 맛을 모두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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