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주말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하락폭은 점차 축소중이다.
2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43포인트, 0.61% 내린 1869.2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92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26억원, 8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1224억원), 비차익(-281억원) 합산 150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6% 상승중인 가운데 섬유의복(1.1%), 기계(1.0%), 보험(1.0%) 업종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증권업종은 2.5% 하락중이며, 건설(2.0%), 운송장비(1.6%), 은행(1.6%) 업종 역시 내리고 있다.
물량부담 우려 완화에 전일 5.5% 급등했던
삼성생명(032830)은 3.2%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01포인트, 0.41% 오른 492.23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원5전 오른 1062원30전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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