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KOSPI200에 투자하는 ELD 출시
2012-01-24 12:00:00 2012-01-24 12:00:00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 (ELD)의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2호’를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일종가 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3.05%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12-2호’, KOSPI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5.5%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2-2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 양방향형 12-2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9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 법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식투자효과를 향유할 수 있는 ELD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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