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현 시점은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주가 약세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은 유지했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는 최근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며 “이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고 단지 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의 주가 약세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엄종 최고 수준의 사업안정성과 수익성 그리고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1.5%, 30.3% 증가한 697억원, 27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모바일 및 해외에서 고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및 세계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돼 한글과컴퓨터의 수익성은 향후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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