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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아웃도어 최고 40% 할인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2012-05-16 09:03:23 2012-05-16 09:03:53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몰은 오는 28일까지 아웃도어 의류, 잡화, 건강상품 등을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2012년 CJ몰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4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아웃도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CJ오쇼핑(035760)의 지난 4월 아웃도어 의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조원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웃도어 의류를 캐주얼 룩으로 즐겨입는 2030세대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갑이 얇은 젊은 소비자층을 잡기 위해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위클리 브랜드' 코너를 마련, 매주 하나의 브랜드 제품을 최고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비슷한 콘셉트의 두 가지 브랜드 상품을 비교 판매하는 코너도 있다. 두 가지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는 제품 정보부터 할인과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이번 기획전을 홍보하고 게시판에 주소를 남기면 캔디 50개를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10만 명에게는 실시간 TV시청 서비스인 티빙(tving)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두 가지 상품을 선정해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있다.
 
이 밖에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봄맞이! 아웃도어 의류 모음 특가전'과 의류, 신발, 기타상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원스톱쇼핑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최희경 CJ몰 상품기획자는 "젊은 디자인의 제품과 스타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증가로 인해 2030세대의 유입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소문이 빠른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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