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 하루만에 약세로 전환
미국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삼성전자 부진,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외국인의 매도에 1920선 겨우 지지하며 마감
코스닥, 등락 거듭하다 상승 전환, 2거래일째 오름세, 547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5000억 넘게 매도
개인,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외국인, 기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소폭 하락, 250선 마감
개인과 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삼성SDI(006400)(외국인 2거래일쨰 매수, 주가 0.73% 상승,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에서 2위와의 격차를 10% 포인트 이상 벌리며 독주 체제 굳히고 있음)
현대건설(00072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어제 2.18% 상승,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이 전체 11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의 56%가량을 수주함, 이에 태국 물관리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주들 동반 상승)
▶기관 순매수
NHN(035420)(기관 8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이틀째 상승, 어제 2.03% 오름, 삼성증권은 스마트폰 보급 초기인 신흥국 시장점유율 확대시 라인가입자 5억명 가능하고, 게임 등 컨텐츠 강화를 통해 중장기 라인 연 매출 1조원 이상 예상된다고 긍정적 평가)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롯데케미칼(011170)(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 4일째 약세, 어제 3.13% 밀리며 마감, 장중 52주 신저가 경신, 화학주 동반 약세)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3위
주가 이틀째 상승, 어제 2.61% 올라 21만6500원 마감
약세장 속에서 경기방어주의 대명사인 통신주 동반 상승
정부의 마케팅 경쟁 완화 정책이 시장 예상보다 장기화 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간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 나오고 있음
증권가, 2분기 통신서비스업종 실적 개선, LED 서비스 가입자 늘고 가입자당 평균수익률 개선의 영향 등
배당매력도 통신주 강세에 힘, 대우증권은 배당수익률 높은 통신주는 장기적 투자 대상으로도 자리매김, KT와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은 4~5% 기록, LG유플러스는 2%대 수익률이 추정된다고 전함
외국인 순매도 1위
외국인 4거래일째 매도, 주가도 동반 약세
어제 2.53% 하락해 138만9000원 마감
최근 외국계증권사의 삼성전자 목표가 하향조정 보고서 잇따르며 주가가 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짐, 4일간의 약세에 시가총액 22조원 증발
어제 모간스탠리가 올해 갤럭시S4 출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로 목표가를 18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하향 조정함, 갤럭시S4 올해 출하량 전망치도 낮춰잡음
앞서 지난 7일에는 JP모간이 갤럭시S4 모멘텀 둔화를 이유로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이에 영향을 받아 최근 약세
이처럼 외국계증권사들이 목표가 하향 조정하는 것은 일부 부품업체에서 주문 감소가 확인된 것 때문으로 알려짐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급락 과도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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