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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1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7-10 07:57:28 2013-07-10 08:00:3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 거래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오는 9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됨. 이에 따른 기대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경제전망,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함.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세가 맞서며 1830선 안착에 성공.
 
코스닥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LG디스플레이(034220)=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5S를 시작으로 저가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 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
 
VGX인터(011000)=미국 이노비오와의 비임상연구에서 신종 조류독감 예방 백신에 대한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
 
◇전자결제주=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며 최근 모바일쇼핑이 활성화되는 분위기.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전기차 관련주=미국 뿐 아니라 홍콩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기차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 
 
<52주 신고가>
 
휴맥스(115160)=미주 지역의 매출 회복에 따른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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