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화페인트(000390)는 8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가 주최하는 국민공모 사회봉사 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회봉사 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실사와 심사 후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서울보호관찰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대상자가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공모했고, 보호관찰소 앞 빌라 주민의 제안으로 지저분하던 옹벽을 단장하기로 했다.
이에 삼화페인트와 홍익대, 대한변호사협회가 참여했으며,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벽화 작업을 완성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벽화 봉사활동에 필요한 페인트 전량을 친환경 브랜드인 '아이생각'으로 협찬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화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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