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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뉴스테이 로고송·UCC 공모전 개최
2016-06-15 11:00:00 2016-06-15 11:00:0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뉴스테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정책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주거 형태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주제로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한국주택협회 협찬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뉴스테이를 주제로 한 '로고송'과 'UCC' 두 가지다. 각각 또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 수도 제한이 없다.
 
응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8월3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molit.go.kr/newstay2016)과 이메일(newstaygongmo@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해 8월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및 수상팀에게는 총 상금 220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상, 한국주택협회 협회장상 등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8월에 예정된 입주자 모집에 맞춰 누리집 게시, 라디오 광고 등 온·오프라인 정책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응모방법 및 유의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molit.go.kr/newstay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작년 말 도입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정책이며, 입주자는 8년간의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받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국토부는 내년까지 공급목표 물량을 당초 13만가구에서 15만가구로 늘렸으며, 올해에는 1만2000가구의 입주자 모집이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뉴스테이 정책을 알게 되고, 정책에 대한 친근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국토교통부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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