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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고객 46만명에 햅쌀세트 증정
다음달 13일까지 영수증으로 응모
2016-10-17 11:08:21 2016-10-17 11:08:21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주유고객에게 백미와 흑미로 구성된 신토불이 햅쌀 46만 세트를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전국 25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실시된다. 고객이 보너스카드와 함께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결제하면 영수증을 통해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 주유소 현장에서 햅쌀을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회원 정보를 업데이트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보너스포인트도 지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 넘게 우리쌀 이벤트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객에게 증정한 햅쌀만 500만kg(킬로그램)으로, 여의도의 3.5배면적인 300만평의 논에서 수확한 쌀의 양과 같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올 여름 풍부한 일조량으로 풍년 농사인데도 쌀 소비가 줄어 농가에 시름이 깊다"면서 "햅쌀 이벤트는 농가에 도움을 주면서 고객 만족도도 높은 현대오일뱅크만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주유고객에게 백미와 흑미로 구성된 신토불이 햅쌀 46만 세트를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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