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리필잉크 전문업체인
잉크테크(049550)에 대해 전자재료사업 본격화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허민호 신한투자 연구원은 9일 "발광다이오드(LED) TV 백라이트유닛(BLU)용 반사필름과 전자파 차폐필름 매출이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 이후 본격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현재 LED TV와 휴대폰 BLU용 실버 반사필름은 양산테스트 중"이라며 "2분기 이후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들어 주가가 48.3%나 상승했지만 하반기 이후 전자재료사업의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중장기적인 주가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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