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77포인트(0.04%) 오른 2068.1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11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65억원 순매도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업종별로 기계가 1% 넘게 올랐고 음식료품과 의료정밀, 통신업,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전기·전자, 의약품도 상승했다. 보험과 은행, 서비스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증권은 하락했다.
사진/뉴시스
코스닥 지수는 5.34포인트(0.83%) 오른 646.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7억원, 141억원 매수우위였고 개인은 67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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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름 1185.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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