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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혜리 등장 새 광고 2편 공개
2019-12-27 11:38:26 2019-12-27 11:38:2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이 다했다’ 테마의 광고 2편을 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보안시설 편과 편의시설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다방이 사용자를 대신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교통정보와 CCTV, 치안 시설 등 보안시설, 그리고 편의점,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 등 방 주변의 정보를 확인해준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다방 앱을 켜는 순간, 다방 모델인 혜리가 등장해 한 손으로 사용자를 번쩍 들어 올린다. 혜리는 사용자를 대신해 방 주변을 직접 돌아다니며 교통·보안·편의시설 등 방 주변 정보를 확인한다. 
 
다방은 이번 광고에서 전속모델인 배우 이혜리와 함께 신인 배우 조기성과 모델 한지현도 발탁했다. 혜리는 이전 광고에서 보여준 코믹한 자취생 콘셉트를 벗고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기성과 한지현은 혜리의 도움을 받아 방을 구하는 사용자로 등장한다.
 
다방 광고는 다방 공식 SNS를 비롯해 지상파·케이블 방송, 전국 110여 곳의 영화 상영관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매체, 옥외광고 매체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다방은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다방 앱에서 ‘다방 퀴즈’와 ‘다방 소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방 소개하기는 다방 광고를 공유해 링크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해 치킨 세트와 LG시네빔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최근 편세권, 스세권, 맥세권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주지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방 주변 시설 정보는 필수가 됐다”라며 “우리 앱을 이용해 본인의 생활에 맞는 맞춤형 방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방 신규 광고. 이미지/스테이션3
 
다방 신규 광고. 이미지/스테이션3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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