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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앱 '마미톡' 출시
2020-01-20 15:24:55 2020-01-20 15:24:5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마미톡이 태아 초음파 영상 시청, 저장이 가능한 종합 산모 애플리케이션 '마미톡'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모들은 '마미톡' 앱으로 초음파 진료 후 녹화된 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마미톡의 태아 초음파 영상은 타 업체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실시간 전송 속도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산모수첩 '280days' 기능으로 임신 기간 태아의 성장 과정과 엄마, 아빠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 시기별로 산모가 받아야 하는 검사 리스트도 함께 제공돼 산모들은 중요한 검사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마미톡은 임신,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고품질 육아용품을 모아둔 쇼핑몰 '마미몰'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산모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여성들을 위한 기능을 마련함으로써 임신육아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춘 '엄마 필수 앱'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다.
 
마미톡은 최근 대한분만병원협회와 산모 개인정보 안전관리, 앱 공식 인증과 감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원협회 차원에서 관련 앱 공식 인증, 감수를 진행한 것은 마미톡이 최초로 알려졌다.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은 산모중심 앱으로 양질의 정확한 정보를 산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미톡 서비스는 오는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 공식 출시된다. 
 
사진=마미톡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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