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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티볼리 CJ오쇼핑에 선보여…비대면채널 확대
2020-04-29 09:56:52 2020-04-29 09:56:52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CJ오쇼핑과 협력,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가 다음달 3일 CJ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안내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2500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해 가성비가 우수하다.
 
3년 연속 소형 SUV 1위에 빛나는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로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쌍용차가 CJ오쇼핑과 협력해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인다. 사진/쌍용차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면서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쌍용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할인쿠폰(총 1000만원, 5월 말까지 출고 시 사용 가능)을 선물한다. 상담 후 5월 말까지 차량 출고 시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도 주어진다.
 
전화상담 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진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쇼호스트들이 출연해 재미와 유익한 쇼핑정보를 전달하는 CJ 오쇼핑과 협력해 지난해 코란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시점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상담 및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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