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aver.me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이라고 사회적 합의 생략해선 안 돼"
▲ 9월 29일, 용인반도체국가산단재검토와초고압송전탑건설반대전국행동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지만, 전력과 용수 공급을 둘러싼 갈등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은 충남 등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이 산업단지의 편익은 누리지 못한 채 발전시설과 송전선로에 따른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국가전략산업이라는 이유로 주민 의견과 사회적 합의를 생략해서는 안 된다. 전력·용수 공급계획과 지역별 부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