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고려아연(010130)이 향후 은 매출이 최대 캐시카우로 떠오르며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크게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고려아연은 8000원(+3.31%) 상승한 25만원으로 3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귀금속 공장의 증설로 고려아연의 은생산능력은 최대 2000톤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은매출액이 아연 부문을 넘어서며 최대 캐시카우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최근 주가 상승을 감안, '매수'로 한단계 낮췄고, 목표주가는 성장성을 감안, 3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SK증권은 "3분기는 실적 모멘텀이 감소하나 메탈 가격이 저점 구간에 형성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 큰 데다 주력 공장 및 부산물 회수능력 확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부각돼 주가는 재평가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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