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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Btv 특화 '오션 에디션 카드'
2021-07-12 13:50:13 2021-07-12 13:50:1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가 SK브로드밴드와 B tv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OCEAN Edition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로 B tv 이용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OCEAN(영화), 슈퍼키즈클럽(교육), 지상파(방송), CJ ENM(방송) 등이다. 또 지난달 이용액 중 50만원 초과액의 3%를 B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B포인트는 TV 콘텐츠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다음해 연회비도 면제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ON 등에서 결제 시 이용액의 5% 할인도 해준다. 할인 프로모션은 내년 6월27일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된다. 10월18일까지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 쿠폰도 3개월간 매달 3장씩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IPTV 콘텐츠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B tv 맞춤 카드 출시로 이용요금 부담을 덜고 콘텐츠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B tv 특화 혜택이 탑재된 'OCEAN Edition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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