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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원작 인기 잇는 환생 로맨스
2023-06-14 19:00:00 2023-06-14 19: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새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14일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입니다네이버 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합니다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탄탄한 스토리로 현재까지도 수많은 웹툰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감독은 "가장 끌렸던 건 갑자기 헤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였다. 살아남은 사람은 고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떠난 사람은 전하지 못한 말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이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로맨스지만 따뜻함도 줄 수 있는 로맨스다. 로맨스 드라마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드라마 만의 매력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출할 때 신경을 썼던 부분에 대해서 "지음의 전생은 외국인, 한국인, 남자, 여자가 있다. 진짜처럼 보일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연출하려고 노력했다. 한 사람이 살았던 것이기 때문에 모든 전생에 나오는 인물들마다 옥색 아이템을 착장했다. 아이템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신혜선은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웹툰을 즐겨보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웹툰을 읽고나서 걱정이 됐고 부담감이 생겼다. 계속 걱정이 되지만 용기를 내보자고 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보현은 “전작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것같다. 좋은 작품으로 새로운 인상을 남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또 전작에 ‘유미의 세포들’ 등 웹툰 원작 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웹툰 원작 작품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도전하게 됐다. 싱크로율보다는 캐릭터 자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은 하윤경은 "가족을 잃은 아픔이 있지만,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란 윤초원 역을 맡았다. 초원과 내면이 70% 정도 닮았다.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하고 주변 사람과 밝게 지내는 게 비슷하다. 초원이는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에 30%는 다르고, 그건 연기력으로 극복해 냈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영우'의 최수연은 걸크러쉬 느낌이었다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초원이는 더 순수하고 밝은 친구"라며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안동구는 문서하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을 연기했습니다. 안동구는 "미남이라는 말을 잘 안 들어봤다. 집에서나 아버지가 가끔 '우리 동구 정도면 미남이지' 해주시는데 오랜만에 들었다. 반지음이 나이에 비해 능력이 뛰어나고 서하에게 목적을 갖고 접근하는 것 같아서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나경 PD "재미와 감동. 그 쉽지만 어려운 걸 해보려고 했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다"고 관람 포인트를 밝혔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17일 밤920분 첫 방송됩니다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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