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고동친다" 2023 게임대상 'P의 거짓'
최지원 감독 "오직 재미와 감동 주겠다"
최우수상 '데이브 더 다이버'
우수상 '나이트크로우'·'승리의 여신: 니케'·'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
2023-11-15 18:35:01 2023-11-15 18:35:01
[부산=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네오위즈(095660)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으로 P의 거짓을 선정·시상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최지원 P의 거짓 총괄감독은 "저희는 오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게임이 많이 변하고 있고 좋은 게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게이머들, 대한민국 게임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달라. 저희도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감독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
 
'P의 거짓'은 이탈리아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로 옮겨 성인용 잔혹극으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피노키오가 무한히 반복되는 죽음을 통해 유한한 인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서사로 호평받았습니다.
 
이날 네오위즈는 작품 속 피노키오가 인간성을 얻을 때의 표현처럼 "심장이 고동치는"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선 최지원 총괄감독이 우수 개발자상을 받았습니다. 인기 게임상뿐 아니라 기술창작상 네 개 부문 중 기획 및 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등 세 개 부문을 차지했습니다. 캐릭터 부문에선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가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위메이드(112040) '나이트크로우'·시스프업 '승리의 여신니케'·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가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 굿게임상에는 올드아이스의 '플로리스 다크니스'가 선정됐습니다. 게임비즈니스 혁신상은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가 받았습니다. 스타트업기업상은 파우게임즈가 수상했습니다. 인디게임상은 뉴코어게임즈의 '데블위딘: 삿갓'이 받았습니다. 사회공헌우수상은 카카오게임즈가, 이스포츠 발전상은 강성훈 스피릿제로 이사가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6년 시작된 국내 최고 시상식입니다.
 
부산=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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