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33% “택배 포장 규제 필요해”
51.49% '과도한 포장 등 자원 낭비를 줄일 필요성’
2024-03-25 14:58:14 2024-03-25 14:58:14
지난 2021년 서울 시내 한 택배업체 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박스 등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최근 정부가 과대포장을 막기 위한 법안을 오는 4월3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 65.33%가 과대포장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규제에 반대하는 비율은 34.67%였습니다.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도한 포장 등 자원 낭비를 줄일 필요성'이라는 답변이 51.4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환경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답변이 23.76%, '앞으로 택배 수요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라는 답변은 21.78%였습니다.
 
필요 없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박스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영세업체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51.0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제품과 포장 형태가 워낙 다양해 규제 기준인 포장 공간비율을 계산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30.61%), '종이빨대처럼 졸속행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14.29%) 순이었습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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