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동갈등 완화에 살아난 반도체 투심…SK하이닉스,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 '6만전자' 달성
2025-06-24 09:36:33 2025-06-24 09:36:33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7만원을 넘어섰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되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개장 직후 4.05% 오른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 최초로 27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28만원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중동 갈등 확산 우려가 불거졌던 전날 SK하이닉스는 0.97% 오르는 데 그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며 위험 선호 심리에 다시 불이 붙으며 이날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도 2400원(5.1%) 오른 60400원에 거래되며 6만 전자를 달성했습니다.
 
2.41%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한때 4.48% 오른 6만6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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