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곡선으로 휴식 공간 완성
침대·안마의자에 곡선 디자인 적용
2025-11-19 17:12:46 2025-11-19 17:12:46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더하는 곡선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코웨이(021240)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침대와 안마의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시각적인 부드러움은 물론, 세련된 질감, 인체공학적 설계가 어우러져 휴식 공간의 품격과 편안함을 강조했습니다.
 
코웨이 비렉스 코지 프레임. (사진=코웨이)
 
'비렉스 코지 프레임'은 라운드 실루엣의 쿠션형 헤드보드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겹의 고밀도 폼과 패딩으로 구성된 3중 구조 헤드보드는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하부 파운데이션은 스프링이 내장된 투 매트리스 구조로, 매트리스를 단단히 받쳐 하중을 흡수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구현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사이즈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까지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프레임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해도 틈이 거의 생기지 않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단독형·트윈형·연속배치형 등 원하는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렉스 모던 라운드 프레임'은 곡선형 헤드와 약 400mm 깊이감의 날개(윙백) 디자인으로 몸을 감싸 안는 듯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감각적인 하운드투스 체크와 헤링본 패턴 원단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뒷면은 가죽 질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베이스부 하단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밀림 방지 원단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도 갖췄습니다.
 
두 프레임 제품 모두 'E0'등급 자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으며,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생활방사선법상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 받았습니다.
 
침대와 함께 휴식 공간을 완성하는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갖춘 트리플체어는 최대 15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총 18가지의 안마 모드를 지원하며 강력한 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통해 체형에 맞춘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360° 회전 바퀴를 탑재해 공간 이동이 용이하빈다.
 
트리플체어 일반형과 무빙형은 최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세련된 곡선과 생산,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곡선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 요소로,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비렉스는 기술력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슬립 및 힐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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