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0%…여당 지선 승리는 43%
정당 지지율, 민주당 45%·국민의힘 26%
이혜훈 장관 후보자…적합 16%·부적합 47%
2026-01-09 11:32:13 2026-01-09 15:41:55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은 40%대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NS)
 
9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1.6%,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60%로 직전 조사인 12월 셋째주 지지율(55%)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의견 유보'는 7%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으로 평가한 이유는 1위가 '외교'(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 9%, '전반적으로 잘한다' 7%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는 6월3일에 열리는 지방선거 여론도 살펴봤는데요.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은 43%,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33%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전 조사에서 양론이 3%포인트 차이가 났으나, 이번 조사에서 10%포인트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의견 유보는 24%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적합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6%, '적합하지 않다'는 47%로 긍정 응답보다 3배나 높았습니다. 이 밖에 '모름·응답 거절'은 37%로 집계됐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 평가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두드러졌는데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유권자 중 이 후보자가 적합한 인물이라 평한 사람은 28%로 기록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적합이 68%까지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6%로 민주당은 5%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습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은 3%, 진보당 1%, 개혁신당 3%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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