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토리 사업단,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2026-07-21 09:50:32 2026-07-21 09:50:32
인천 동아아파트 투시도. (자료=극동건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사가 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HAUSTORY)'로 리뉴얼한 이후 처음 거둔 정비사업 수주 성과입니다.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조합원 520명 가운데 3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찬성 326표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반대는 11표, 기권·무효는 23표였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LH가 참여하는 공공지원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사업지로 평가됩니다.
 
양사는 이번 사업에 최근 공개한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와 가전·가구·생활용품 등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결합해 실거주 중심의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입니다.
 
양사는 입찰 전부터 주요 임직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조합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 준비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도권 공공지원형 정비사업 시장 공략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브랜드 리뉴얼과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 공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했다"며 "실거주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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