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인천경찰청이 피서기를 맞아 강화군 치안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인천청은 23일 한창훈 청장이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와 동막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이날 길상파출소 치안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마약사범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23일 인천 강화군 화도파출소를 방문해 치안과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인천경찰청)
앞서 강화경찰서는 농작물 가공 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빌려 대마를 키운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강화군 화도면의 한 건물에서 대마 30주를 재배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 송치됐습니다.
한 청장은 또 동막해수욕장을 찾아 치안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교통사고 취약지를 둘러보며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강화경찰서도 피서철 동막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의 치안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며 '여름철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대응기간을 운영하며,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한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에서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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