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선진 사례서 '지역균형발전 해법' 찾는다
국토부·국토연구원,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 개최
2026-09-10 07:02:03 2026-09-10 07:02:03
(출처=국토교통부)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지역개발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균형발전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세종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1차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지역개발정책 흐름을 국내에 공유하고 한국의 지역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OECD 지역개발정책위원회(RDPC)의 주요 논의를 살펴보고 국내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세미나에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 OECD 지역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합니다. 한국의 국토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 OECD와의 지역정책 협력 성과, 최근 글로벌 지역정책 변화 등이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해외 사례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국내 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쇠퇴 등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와 비슷한 경험을 한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비교하면서 국내 제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국내에서 추진해온 지역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종합토론에서는 OECD와 향후 협력 방향을 비롯해 국내 지역정책에 대한 정책 제언과 한국의 정책 경험을 OECD 지역개발정책 논의에 연결할 수 있는 방안도 다룹니다.
 
이주열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OECD의 주요 지역개발정책 논의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정책 동향과 국내 지역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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