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편의점 먹거리의 전문화•고급화를 위해 요리전문 연구가 이혜정씨와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이혜정 요리전문 연구가는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등 신선 먹을거리 개발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지난해 12월 식품업체 경영자인 홍진경과 손잡고 소규격 명품수제반찬 ‘홍진경더찬’(50g/2000원)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설을 맞이해서는 명인, 명품의 장인정신이 담긴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등 편의점 먹거리 고급화에 앞장 서고 있다.
유선웅 보광훼미리마트 MD기획팀장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특별한 맛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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