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소니에릭슨이 오는 15일부터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SK텔레콤(017670)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미드나이트 블루'와 '미스티 실버' 두 가지 색에 가격은 출고가 기준 80만3000원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최신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 기반이며 무게 117gㆍ두께 8.7mm의 초슬림 디자인, 4.2인치 디스플레이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와 TV 영상 엔진 등 소니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에릭슨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SK텔레콤과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속 '안드로보이' 캐릭터를 아이폰이나 갤럭시S 등 기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엑스페리아 아크로 촬영한 것보다 밝고 선명하게 나오면 최초 1인에게 현금 3000만원을 준다. 행사 기간 동안 성공한 참가자가 없을 경우 3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더불어 소니에릭슨 코리아의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페이스북 미션 참여 인증사진 또는 ‘arc하는 표정(깜짝 놀라는 표정)’ 사진을 담벼락에 업로드 하면 매일 3명을 추첨해 소니 VAIO 노트북, 소니 NEX5 카메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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