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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낙후지역 中企 판로지원 나서
2011-06-09 11:23: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에 ‘Hit500숍 지역특화관’ 을 연다.
 
중진공은 기업 경영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Hit500숍 지역특화관’을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관에 1차로 입점되는 업체는 지난 5년간 중진공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업체 중 남영정밀 등 9개사로 이들 업체는 올해 12월 말까지 전시·판매하게 된다.
 
이번 전시·판매는 우수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대도시에 비해 판매망 구축이 어렵고 제품 인지도가 약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낙후소재 중소제조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은 올해 안으로 우수 제품을 추가 선정해 지속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번 ‘지역특화관’ 오픈 외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지마켓(G-market)과 이베이(Ebay) 입점 지원, 국내 유통기업 바이어들과의 구매상담회 개최 등과 연계 지원해 낙후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중진공 컨설팅사업처(02-769-6785)로 하면 된다.
 
◇ 1차 입점업체 현황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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